김소향·김현정, 내숭 없는 생존기...예술의전당 '소소살롱'

기사등록 2022/09/12 16:04:18
[서울=뉴시스] '김소향&김현정의 소소살롱' 포스터. (사진=예술의전당 제공) 2022.09.1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신효령 기자 = 뮤지컬 배우 김소향과 한국화가 김현정이 예술의전당 대담 프로그램 '소소살롱'에서 만난다.

오는 24일 오후2시 예술의전당 음악당 리사이틀홀에서 열리는 이번 대담의 호스트는 김소향이다. 두 사람은 '내숭 없는 예술계 생존기'를 주제로 솔직하고도 흥미진진한 인생 여정을 풀어낼 예정이다.

2001년 뮤지컬 ‘가스펠’로 데뷔한 김소향은 한국과 미국을 넘나들며 활동해왔다. 국내에서는 '마리 퀴리', '프리다', '마리 앙투아네트' 등 다양한 작품에서 주연으로 활약했다. 미국에서는 '미스 사이공'(2013년), '시스터 액트'(2017년) 등에서 비중있는 배역으로 참여해 주목받았다.

김현정 작가는 '한국화는 낯설고 어려울 것'이라는 선입견을 깨고 공감을 불러일으키는 주제로 대중들에게 다가갔다. 한복을 곱게 차려입은 여성이 오토바이를 타는 등 예상 밖의 모습을 담은 작품으로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2016년 열린 개인전 '내숭놀이공원'에는 6만7000여명이 다녀갔고, 뉴욕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에서 한국인 최연소로 초대 개인전을 갖기도 했다.

'소소살롱'은 팬데믹 장기화에 예술가와 소소하고 소탈하게 이야기를 나누자는 취지로 마련된 예술의전당 아카데미 대담 프로그램. 2020년 11월 시작됐으며 올해부터는 매월 넷째주 토요일 리사이틀홀에서 관객들을 만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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