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지 "아기 80일만 7.2㎏ 너무 건강…나 닮아"

기사등록 2022/09/10 15:37:21 최종수정 2022/09/10 16:45:26
[서울=뉴시스]'아는 형님' 추석맞이 수학여행 예고. 2022.09.10. (사진=JTBC 제공) photo@newsis.com*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유다연 인턴 기자 = 형님들이 선비가 되기 위해 경북 영주에서 '선비의 하루'를 체험한다.

10일 오후 8시50분에 방송되는 JTBC '아는 형님'에서 '아는 여고' 학생들로 이수지, 츄, 최예나가 출연해 '추석맞이 수학여행'에 동참한다. 이번 수학여행에서 형님들과 '아는 여고' 학생들은 경북 영주에서 최고의 선비가 되기 위해 '선비의 하루'를 직접 체험한다고 전했다.

이날 형님들은 수학여행을 즐기는 도중 이수지, 츄, 최예나가 등장해 반가움을 감추지 못한다. 특히 출산 후 오랜만에 방송에 복귀한 이수지는 "아기가 태어난 지 80일 됐는데 7.2㎏로 너무 건강하다. 크면서 날 닮아가는 거 같다"는 근황을 전했다. 또한 츄와 최예나는 "친해진지 3일 됐다"고 밝혔고 츄는 "친해지고 싶어서 용기 내 연락했다"고 해 눈길을 끈다.

한편 이들은 최고의 선비가 되기 위해 문안인사, 지난 날 반성, 학문 토론 등 실제 '선비 일과'를 똑같이 체험하며 일명 선비 정신을 깨닫는다. 뿐만 아니라 저녁식사 재료가 걸린 '무엇에 쓰는 물건이고' 대결에서 기상천외한 옛 물건들이 등장하자 엉뚱한 오답 퍼레이드가 이어지며 현장에서 큰 웃음이 연신 터져나왔다고 전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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