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 "추석, 코로나·경제·태풍 잠시 내려놓고 위로받기를"

기사등록 2022/09/09 09:53:59 최종수정 2022/09/09 09:56:41
[양산=뉴시스] 최진석 기자 = 문재인 전 대통령이 29일 오후 경남 양산시 하북면 평산마을을 찾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신임 대표 등 당 지도부와 대화를 나누고 있다. (사진=더불어민주당 제공) 2022.08.2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임종명 기자 = 문재인 전 대통령이 추석 연휴를 맞은 9일 "끝을 모르는 코로나와 민생경제의 어려움에 태풍 힌남노까지, 힘겨운 분들이 많다"며 "잠시 무거운 짐 내려놓고 위로받고 힘을 얻는 시간이 되길 기원한다"고 밝혔다.

문 전 대통령은 이날 오전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페이스북을 통해 "청명한 하늘 신선한 바람, 완연한 가을이다. 어려운 세월을 보내며 한가위 명절을 맞는다"며 이같이 밝혔다.

문 전 대통령은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고 모처럼 사랑하는 가족과 웃음꽃 가득하길 바란다"며 "더불어 사는 세상, 다 함께 행복한 추석을 소원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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