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면접채용…구직·취업 상담
19일부터 강릉·춘천원주서도 진행
[횡성=뉴시스]이덕화 기자 = 강원 횡성군은 14일 국민체육센터에서 '강원일자리박람회-횡성군 구인·구직 만남의 날'을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올해로 두 번째를 맞는 강원일자리박람회는 인력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기업체의 구인난을 해소하고 구직자에게는 취업 기회와 일자리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열린다.
메타버스를 활용한 직무특강, 라이브취업 오디션이 진행되는 이날 행사에는 서울에프엔비를 비롯해 문구류 제조업체인 ㈜수한 등 15개 업체가 참여한다.
이들 기업은 생산, 영업, 품질 관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총 103여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현장에서 면접과 채용은 물론 구직·취업 상담 등도 이뤄진다.
기타 자세한 문의는 횡성군일자리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광역 단위 통합 일자리 행사인 '강원일자리박람회'는 횡성군을 시작으로 19일 강릉시, 23일 춘천시, 28일에는 원주시에서 진행된다. 중소벤처기업부, 행정안전부와 도내 37개 일자리 유관기관이 함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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