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뉴시스] 정숭환 기자 = 경기 평택시는 오는 23일 '바람길숲 맨발걷기 체험행사'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체험은 맨발학교 교장으로 활동 중인 대구교육대 권택환 교수의 맨발걷기에 관한 효과 등에 관한 설명에 이어 인물의숲(금강소나무길)과 시인의숲(대나무길) 내 생태흙길 걷기 체험을 하게 된다.
체험행사는 오는 23일 오후 3시부터 비전동 966-1~4일원에 위치한 통복천구간 바람길숲에서 진행된다.
신청접수는 오는 8일부터 16일까지이며 선착순 50명이다.
신청은 이메일과 방문 접수로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평택시청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신청 문의는 평택시 푸른도시사업소 산림녹지과(031-8024-4218)로 하면 된다.
이번 행사는 ‘평택 바람길숲 조성사업’이 2022년 제12회 대한민국조경대상에서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을 수상함에 따라 시민들에게 맨발걷기로 건강과 활력회복에 도움을 주기 위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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