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지역자활센터, 보건복지부 성과 평가 '우수'

기사등록 2022/09/07 07:20:05
[김천=뉴시스] 박홍식 기자 = 경북 김천시는 김천지역자활센터가 올해 보건복지부 성과 평가에서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전국 250곳 지역자활센터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평가다.

김천지역자활센터(센터장 한상호)는 자활사업 참여자 증가·유지율, 자활사업단 운영 수익금 지표 등의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우문 김천시 복지기획과장은 "일을 통한 성취감과 미래 희망을 키우는 일터가 될 수 있도록 자활사업을 위한 지원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김천지역자활센터는 김천시가 위탁 운영하는 사회복지시설이다.

저소득층, 차상위계층 기초생활보장 수급자에게 교육 및 훈련을 통해 소득기반을 마련하고 자활·자립 역량을 지원한다.

출장스팀세차 차닦go, 큐브릭카페, 달인의 찜닭, 재활용분리수거 푸른자원 사업 등 10개 사업에 130여 명의 주민이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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