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회에는 국내 24개 외국인 노동자 축구 동호회원 500여 명이 참석할 전망이다.
참여하는 선수들의 국적은 태국, 중국, 우즈베키스탄, 베트남, 필리핀 등 10개국에 이른다.
대회는 10일 오전 9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광산구 평동 월전공원·용동공원에서 펼쳐진다.
이틀 동안 조별 리그를 진행한 뒤 마지막 날인 12일 8개 팀이 우승컵을 두고 토너먼트를 벌인다.
경기 결과에 따라 1~4위 팀과 MVP에게는 광산구청장배 트로피가 주어진다.
광주 광산구는 추석 연휴 지역민과 귀성객, 관광객의 주차 편의를 위해 오는 9일부터 나흘 동안 공영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한다고 6일 밝혔다.
대상 공영주차장은 ▲송정매일시장주차타워 ▲송정5일시장 ▲광산로 ▲1913송정역시장주차타워 ▲월곡시장주차타워 ▲비아5일시장주차타워 ▲호남병원 옆 등 광산구시설관리공단 직영유료 공영주차장 총 20곳이다.
광산구는 추석 연휴 전담 주차관리요원을 배치해 민원 등에 대비할 방침이다.
◇공군 제1전비, 추석 맞이 위문품 전달
공군 제1전투비행단은 지난 5일 광산구 도산동 주민센터를 통해 지역 경로당 16곳에 쌀 등 위문품을 전달했다고 6일 밝혔다.
1전비는 지역사회와 신뢰·유대 관계를 형성하고자 추석을 앞두고 위문품을 마련했다.
1전비는 이번 위문품 전달을 비롯해 고창 미여도 사격장 주변 동호해수욕장에서 환경미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는 등 지역 사회와 소통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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