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포항 오천체육문화타운에서 열린 대회에는 전국에서 32개팀(1부 8개팀·2부 8개팀·3부 16개팀)이 참가해 승부를 가렸다.
2부 리그에 참가한 에어브레인은 예선 A조 1위로 본선 4강에 진출, B조 2위인 '동탄드론'을 2대 1로 물리치고 결승에 올랐다.
이어 한국교통대A를 2대 0으로 누르고 2부 리그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김나연(군사학과 4) 단장 겸 선수는 "예선 경기 때 메인 기체의 고장으로 손에 익지 않은 예비 기체로 경기를 이어가는 위기에도 불구하고 팀원들의 탁월한 위기관리 능력 덕분에 2부 리그 우승을 차지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남천현 총장은 "우리 대학교의 이름을 다시 한번 드높여준 선수단에게 감사하다"며 "한국 드론 축구 발전에 큰 일꾼으로 성장해 주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한편 우석대 에어브레인은 이 대회 우승으로 창단 2년 만에 1부 리그로 승격됐으며, 짧은 경력에도 불구하고 전국단위 대회 우승을 잇따라 차지하며 전국적인 강자로 떠오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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