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곡성지역은 총 1만5539가구가 있으며 이 중 1인 가구는 8571가구로 전체의 55.17%를 차지하고 있다.
조사는 기초연금, 맞춤형 돌봄 등 노인 복지 대상에 속하지 않는 64세 이하 전 연령을 대상으로 이뤄진다. 1차 조사에서는 읍면 인적 안정망과 사회보장정보시스템을 활용해 8578가구에 대해 조사를 실시한다. 1차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심층 조사가 필요한 대상자에게는 2차 현장 방문 조사를 진행한다.
곡성군은 조사 결과에 따라 대상자를 위기 정도에 따라 분류하고 공적 지원 또는 민간 서비스를 연계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취약 계층, 다자녀가구, 한부모가구 등 복지 사각지대 위기가구 특별 발굴 기간도 운영한다.
◇곡성군, 비브리오 패혈증 예방 활동
곡성군은 비브리오 패혈증 예방을 위해 지역의 마트와 회센터 등에서 매주 1회 비브리오균 검사를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이에 따라 곡성군은 전담반을 구성해 비브리오 고위험군과 어패류 취급 식품접객업소에 대해 점검하고 위생 관리 강화를 위한 홍보활동도 펼친다.
한편 비브리오 패혈증 예방을 위해서는 '어패류 완전히 익혀 먹기' '상처가 있을 경우 오염된 바닷물과 접촉 피하기' '생굴 등 어패류 취급 시 장갑 착용' '5도 이하 저온 저장' '도마·칼 소독' 등이 있다.
◇곡성군미래교육재단·퓨너스 산학협력협약 체결
곡성군미래교육재단은 퓨너스와 4차 산업혁명을 이끌어나갈 창의융합형 인재육성과 교육콘텐츠 개발을 위한 산학협력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곡성군미래교육재단은 협약을 계기로 지역내 청소년들이 지식정보시대의 요구에 부응하는 창의적인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기반을 조성한다.
퓨너스는 서울 소재 창의 혁신 교육 콘텐츠 및 솔루션 기업으로 레고(LEGO Education) 한국 파트너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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