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서 집에 있던 80대 여성 태풍 '힌남노'로 토사에 깔려 숨져
기사등록
2022/09/06 13:25:27
최종수정 2022/09/06 13:27:41
태풍 힌남노 영향, 주택에 쏟아진 토사
[경주=뉴시스] 이은희 기자 = 6일 오전 9시 51분께 경북 경주시 진현동 한 주택에서 80대 여성이 밀려든 토사에 깔려 숨졌다.
경주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사고는 태풍 '힌남노'로 집안으로 밀려든 토사가 담장과 건물 사이 샌드위치 패널로 만든 창문 벽체를 덮쳐 발생했다.
순식간에 쏟아진 흙으로 인해 집 안에 있던 가재도구가 넘어지는 등 속수무책이었다.
당국은 정확한 사고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leh@newsis.com
이 시간
핫
뉴스
18세 임신시킨 교회선생…"짐승 같은 결혼생활"
"가슴 만져도 돼?"…걸그룹 소속사 대표 성추행 의혹
류진 아들, 아이돌 거절 후 경복궁 해설사 데뷔
민경훈 결혼식 공개…미모의 PD 아내 눈길
70세 왕종근, 몰라보게 살 빠진 근황…무슨 일?
둘째 임신 김보미, 긴급 입원
구준엽, 아내 서희원에 박력 뽀뽀
'임현주와 결별' 곽시양, 의미심장글
세상에 이런 일이
중국인 날벼락…5만원인줄 알았던 제주 호텔 1100만원 나갔다
쓰러진 여성에 뺑소니 몰려…누명 벗었지만 직장 잃어(영상)
"피해의식 XX네"…'노쇼' 손님의 적반하장 반응
담배 물고 멍키스패너로 '쾅쾅'…남의 차 박살낸 민소매男(영상)
미코 출신 '머슬퀸' 운동강사 명예훼손 혐의 남성, 집유
메뉴
실시간 뉴스
톱기사 히스토리
섹션별 뉴스
지역 뉴스
포토
오늘의 속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