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의회·한국노총 완주지역지부, 근로환경 개선 협력 강화

기사등록 2022/09/06 10:23:55
[완주=뉴시스] 강명수 기자 =전북 완주군의회는 한국노총 완주지역지부가 근로환경 개선을 위한 정책간담회를 지난 5일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 (사진 =완주군의회 제공) 2022.09.0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완주=뉴시스] 강명수 기자 = 전북 완주군의회와 한국노총 완주지역지부가 근로환경 개선을 위한 협력을 강화한다.

6일 완주군의회는 한국노총 완주지역지부와 완주산업단지 입주기업의 근로환경 개선을 위한 정책간담회를 지난 5일 가졌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최한식 위원장은 지역 노동자를 위한 근로개선을 군의회에 요청하며 노조 차원에서의 군의회 성원을 약속했다.

군의회는 이에 노동자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근로여건 개선을 위해 앞장 설 뜻임을 시사했다.

최한식 위원장은 “군민이자 완주군의 일원인 노동자들에 대한 근로여건 개선에 완주군의회에서 앞장서 달라”며 “노총에서도 완주군의회에 많은 관심과 성원으로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서남용 의장은 “애로사항을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을 찾고 다양한 방법을 통해 산단 입주기업 지원책을 찾아 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한국노총에서도 지역 내 사회공헌 사업에 함께 해달라”고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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