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중국 8월 차이신 서비스업 PMI 55.0·0.5P↓..."경기 회복세 계속"

기사등록 2022/09/05 10:57:21

[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중국 체감경기를 반영하는 8월 차이신(財新) 서비스업 구매관리자 지수(PMI)는 55.0으로 전월보다 0.5 포인트 떨어졌다고 동망(東網)과 신화망(新華網) 등이 5일 보도했다.

매체는 중국 민간 경제매체 재신과 영국 시장정보 업체 마킷이 이날 발표한 지수를 인용해 8월 서비스업 PMI가 이같이 저하했다고 전했다.

다만 차이신 서비스업 PMI는 경기둔화에도 6월 이래 강한 경기회복세를 유지했다. PMI는 지난해 6월 이후 2번째로 높았다.

PMI는 50을 넘으면 경기확대, 50을 하회할 때는 경기축소를 의미한다.

앞서 1일 발표한 차이신 제조업 PMI는 49.5로 전월보다 0.9 포인트 떨어져 3개월 만에 다시 경기축소 국면으로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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