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벚꽃시즌에 개최됐던 뮤직페스티벌은 지역민들에게 코로나19 극복과 위로의 힐링 메시지 전달을 위해 올해는 9월에 열린다.
주요 프로그램으로 16일 아름다운 생태관광 체험과 옥상달빛 공연이 있는 생태캠핑페스티벌, 17일 국내 정상급 뮤지션들의 공연과 개막퍼포먼스 및 불꽃놀이, 가을감성 뮤직토크콘서트와 실력파 뮤지션들의 라이브 공연이 펼쳐진다.
이밖에 방문객에게 다양한 즐거움과 재미를 선사하기 위해 생태공예과 캐리커처, 환경 소품만들기 등 체험부스와 프리마켓도 운영된다.
◇유성구-카이스트, 실내 네비게이션 '주소체계고도화' 시범사업 추진
대전 유성구는 카이스트와 함께 국비 2억원을 들여 대전신세계백화점에서 '주소체계고도화 시범사업'을 시행한다고 4일 밝혔다.
실내 내비게이션을 통해 건물 내부에서 위치 기반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대형화·복잡화되고 있는 도심 건축물내에서 위치찾기 서비스를 통해 긴급구조나 재난상황에 대비하기 위한 취지다.
◇서구, 코로나19로 중단 체육행사 전면 재개
대전 서구는 코로나19로 전면 중단되었던 ‘서구청장배 종목별 생활체육대회를 전면 재개한다고 4일 밝혔다.
‘서구청장배 종목별 생활체육대회’는 서구 종목별협회가 주관하는 지역 최고의 생활체육대회다.
오는 11월 말까지 축구와 파크골프, 검도, 당구, 족구, 수영 등 30개 종목에 걸쳐 1만 3000여 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여한 가운데 열띤 경쟁을 펼치게 된다.
◇ 동구, ‘구정 통계 한눈에’ 제30회 통계연보 발간
대전 동구는 동구의 연도별 사회변화의 흐름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제30회 동구 통계연보' 를 발간했다고 4일 밝혔다.
2020년 12월 31일 기준의 인구와 노동, 사업체, 주택, 환경, 공공행정 등 16개 부문의 통계자료가 담겼다. 구는 통계연보를 각 부서와 유관기관 등에 배부해 정책 수립 및 업무 추진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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