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희 "둘째 계획?…임신하면 안면마비 위험 3배"

기사등록 2022/09/03 15:23:38
[서울=뉴시스] 최희 2022.09.03 (사진=유튜브 캡처)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건강 이상을 호소했던 방송인 최희가 근황을 전했다. 

최희는 최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병원에서 충격적인 말을 들었다. 안면 마비가 재발 가능성이 높다고 하더라"고 운을 뗐다.

이어 "아직 신경들이 부어있어서 재발 할 가능성이 더 높으니 조심하라고 하시더라"라며 "임신하면 재발 가능성이 3배는 높아진다고 하더라. 그래서 고민이다. 서후 동생 낳아주고 싶었는데"라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 5월 최희는 소셜미디어를 통해 "방송하는 저에게 안면마비와 어지럼증이 하필 제대로 와서 급 우울해지기도 하지만 다시 괜찮아질거라고 믿으면서 흔들리지 않고 잘 회복할게요"라고 전했다. 이후 병원 치료 등을 통해 많이 호전됐다고 밝힌 바 있다.

최희는 2010년 KBS N 스포츠 아나운서로 데뷔했다. 2020년 비연예인 사업가와 결혼해 슬하에 딸을 두고 있다. 최근 동아TV 예능 '언니들의 셰어하우스'에 출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for3647@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