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가 존중받는 행복한 동행’…과천시 양성평등 기념식

기사등록 2022/09/03 13:06:12
양성평등주간 기념식 안내문.

[과천=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과천시는 양성평등주간(9월1~9월7)을 맞아 ‘모두가 존중받는 행복한 동행’이라는 슬로건으로, 오는 7일 오후 3시부터 시민회관 소극장에서 ‘양성평등주간 기념식’을 연다고 3일 밝혔다.
 
양성평등 사회 실현에 기여한 유공자에 대한 표창 수여와 함께 ‘양성평등 슬로건 디자인 공모전’ 시상이 진행되는 가운데 ‘양성평등, 행복한 삶으로 바꾸는 시간’을 주제로 '양성평등'에 대한 강연이 열린다.

또 메타버스로 보는 과천시 양성 평등정책 체험, 뮤지컬 갈라쇼 개최와 공모전 작품 전시, 양성평등 가훈 쓰기, 양성평등 약속 부채 만들기, 메타버스 체험, 여성 일자리 상담, 다문화 인식개선 캠페인 등의 부대행사가 진행된다.

특히 기념식에 앞서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행사장 주변에서 진행되는 부대행사는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해 과천시의 양성평등 정책 소개와 양성평등 퀴즈 풀기 등 시민들의 양성평등 향상에 주력한다.

신계용 시장은 “이번 행사가 양성평등 향상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라며 "남성과 여성의 조화로운 발전과 함께 나이와 관계없이 모든 세대가 함께 행복한 과천이 될 수 있도록 보다 더 큰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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