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박미선 기자 = 신세계그룹 계열 복합쇼핑몰 스타필드가 추석을 맞아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2일 스타필드를 운영하는 신세계프라퍼티에 따르면 스타필드 고양은 1일부터 12일까지 센트럴 아트리움에서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과 함께 ‘2022 한복문화주간’ 사전 행사를 진행한다.
전통 의상 ‘한복’을 주제로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거리를 마련했다.
무형문화재 제89호 침선장 이수자인 김인자 장인이 지은 전통 한복을 가까이에서 느낄 수 있고, 전통 한복 명장과 피규어 아티스트가 협업한 한복 피규어도 최초로 전시된다.
한가위 전통놀이 체험, 무형문화재 화혜장(전통 가죽신을 만드는 장인) 이수자와 함께하는 전통꽃신 만들기, 아메바컬쳐 소속 작가들이 스케치한 민화 엽서 색칠하기 등을 즐길 수 있다.
스타필드 하남은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1일부터 12일까지 한국관광공사의 여행 친구 캐릭터 ‘오딩이’를 10m의 자이언트 크기로 만나 볼 수 있다.
가을 여행지를 체험할 수 있는 포토존과 캠핑존, 생생한 소리로 여행 심리를 자극하는 청음존도 운영한다. 선착순 600명에게 음료권을 증정하는 해시태그 이벤트와 주말마다 매일 500명에게 경품을 증정하는 룰렛 이벤트도 진행한다.
스타필드 안성은 2일부터 4일까지 야외광장에서 ‘별이야(夜) 페스티벌’에 나서 밴드 공연을 시작으로 릴레이 버스킹을 진행한다. 10일 오후 6시에는 바우덕이 남사당패 공연을, 11일 오후 2시와 5시에 퓨전국악 공연을, 12일 오후 2시, 5시에 금관악기 5중주 공연을 선보인다.
스타필드 안성과 코엑스몰, 스타필드 시티 부천과 위례에서는 ‘덩더꿍 청구리전’, ‘호랑이 꽃길’ 등 전래동화와 민담을 각색한 국악 마당극, 뮤지컬 등 키즈 공연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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