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30일까지 사전등록
11월 말 당선작 선정
총사업비 250억 원
참가자는 오는 30일까지 등록한 후 11월 18일까지 작품을 제출하면 된다. 당선작은 기술검토와 심사를 거쳐 11월 말 최종 선정하며, 일반경쟁 공모로 건축사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시립박물관은 화룡동 134번지 일원에 국·도비 95억 원을 포함 총사업비 250억 원을 투입한다.
면적 2만2442㎡, 연면적 4000㎡ 규모로 올해 기본설계를 거쳐 내년에 착공, 2025년 개관을 목표로 한다.
영천의 역사성과 특징을 구현하고 역사문화 자료를 수집·보존·전시하는 공간이다. 지역 문화 발전에 이바지하고 주민 삶을 공유하는 역사문화 플랫폼 역할을 할 전망이다.
공모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누리집(http://yc-museum.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역량 있는 설계자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통해 공간과 유물을 하나로 묶는 건축안이 선정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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