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헤이리 판 아트 페스티벌’ 개막…10월2일까지

기사등록 2022/09/01 15:54:20


[파주=뉴시스] 송주현 기자 = 경기 파주시는 9월1일부터 10월2일까지 '2022년 파주 헤이리 판 아트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헤이리 판 페스티벌‘은 문화예술마을의 정체성을 잘 보여주는 종합예술제로 2005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

올해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시민들을 위해 더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판 아트 페스티벌은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되며 미술 전시, 공연, 문화관람, 체험행사, 버스킹 공연 등의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1부는 국제아트페어에 맞춰 1일부터 15일까지 ▲난장판 미디어아트 ▲한중작가초대전 ▲헤이리 ACA아트페어 등 미술 전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2부는 24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10월2일까지 ▲헤이리와 이웃작가전 등 다양한 전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시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포토시 페스타 ▲업사이클 득템전 등의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파주시 관계자는 "팬더믹 시대에 시민들이 예술로 위로받고, 힐링을 선물받을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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