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 연봉지구 교차로 개선공사현장 방문
이 차관은 우선 안전관리 현황을 보고받은 후 "최근 30㎜ 이상 집중호우 비율이 꾸준히 높아지는 등 기후변화에 대한 세심한 대응이 필요하다"며 "특히 강한 바람과 호우를 동반하는 태풍은 사전점검을 통해 철저히 대비할 것"을 지시했다.
이어 "태풍이나 집중호우가 지나간 이후에도 비바람의 영향으로 인해 느슨해진 지반이나, 약해진 구조물이 작업 재개 시 붕괴되는 사고도 있었다"며 "재개 전 꼼꼼한 안전확인이 꼭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 차관은 또 "올해 제 11호 태풍 힌남노가 북상하고 있는 만큼, 태풍피해가 없도록 긴장감 있게 관리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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