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뉴시스] 정숭환 기자 = 경기 평택시는 오는 30일까지 '평택8경'을 주제로 “찍어볼까? 평택” 관광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당선자에게는 최우수 100만원, 우수 50만원 등 총 4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평택8경은 ▲평택항에서 본 서해대교 ▲소풍정원 ▲배다리생태공원 ▲평택호 ▲농업생태원 ▲오성강변 ▲진위천유원지 ▲원평나루 갈대숲 등이다.
이번 공모전은 개인 또는 팀(4인 이하)으로 지역·연령 제한없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창의성·활용성·완성도 등을 기준으로 예비 심사와 본심사를 거쳐 오는 10월 중 최우수 1점, 우수 2점, 장려 5점 등 총 28편을 선정하게 된다.
선정 작품은 평택시 공식 SNS채널과 전시회, 평택시 주관 각종 행사에 온·오프라인 매체를 통해 홍보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시청 누리집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관광과 관광마케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문종호 관광과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평택의 관광자원에 대한 새로운 매력을 발굴하고 다양한 관광 콘텐츠의 기반을 확보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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