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행복문화기행 ‘가족愛:포담’은 포천 한탄강 트레킹, 포천 사과 따기 체험, 가족 운동회 등 가족 간 유대감을 키우는 활동으로 준비했다.
참가 대상은 포천시에 거주하는 9세부터 19세 청소년을 둔 가족(최대 5인)으로 총 10개 가족을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참가비는 1인 1만 원이다.
모집 기간은 오는 9월 7일부터 9월 23일까지이며, 포천청소년문화의집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여 참가신청서를 작성해 담당자 전자우편(pc5383394@korea.kr) 또는 포천청소년문화의집을 방문 접수하면 된다.
◇포천문화재단, 어린이 인형극 '홍동지와 이시미' 등 개최
재단법인 포천문화재단은 9월 한가위를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을 준비했다.
9월 3일 오전 11시, 오후 2시 총 2회에 걸쳐 제31회 춘천인형극제에서 우수상을 받은 어린이 인형극 ‘홍동지와 이시미’가 포천반월아트홀 소극장에서 진행된다.
‘박첨지 놀음’, ‘홍동지 이야기’를 배경으로 우리나라에서 전해 내려오는 인형극인 꼭두각시놀음 이야기와 이탈리아의 인형극 장르인 구아라텔레(Guarattele)가 만난 전통퓨전 인형극이다.
가야금으로 연주되는 민요와 창작국악을 편성하여 다채로운 음악적 효과를 경험할 수 있으며, 인형극에 등장하는 캐릭터들의 강렬한 개성은 어린이 관객들의 흥미를 자극한다.
‘홍동지와 이시미’ 공연은 전석 1만 원(포천시민 40% 할인)으로 만 48개월 이상부터 관람할 수 있다.
오는 9월 16일 오후 7시 30분에는 전 세계 월드뮤직 관계자들이 극찬하는 악단광칠의 퓨전국악 ‘인생 꽃 같네’ 공연을 반월아트홀 대극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오로지 국악기와 전통보컬만으로 전자악기의 강력하고 유쾌한 사운드 등 음향적 효과를 선보일 예정이다.
‘인생 꽃 같네’ 공연은 전석 2만 원(포천시민 40% 할인)으로 초등학생 이상부터 관람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shinybae@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