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류난영 기자 = 원·달러 환율이 1355원을 돌파하며 1거래일 만에 또 다시 연고점을 경신했다.
1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오후 2시께 전 거래일 보다 16.3원 오른 1353.9원에 거래중이다. 이날 환율은 4.4원 오른 1342원에 개장한 후 장중 1355.1원까지 올라갔다. 전날 기록한 장중 연고점(1352.3원)을 하루 만에 다시 돌파했다. 이는 2009년 4월 29일(장중 1357.5원) 이후 13년 4개월여 만에 최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