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양산시립도서관은 9월 독서의 달 시민들이 도서관에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독서진흥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양산시립도서관 소속 6개 도서관에서 진행되며, 서부양산(중앙·윤현진·상북)과 동부양산(웅상·서창·영어)으로 나누어 도서관마다 정해진 미션을 수행하고 도장을 찍어 스탬프 카드를 완성하는 것이다.
행사는 스탬프 투어, 박제상과 천년의 약속 인형극 공연(웅상·서창), 그림책을 읽고 음식을 완성하는 과정에서 마음속의 이야기를 나누는 그림책과 푸드아트(중앙), 웅상도서관? Quiz!(웅상), 릴레이 북큐레이션(윤현진) 등의 행사가 진행된다.
이 외에도 각 도서관에서 준비한 다양한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프로그램 참여는 양산통합도서관 누리집에서 신청 가능하며, 도서관별로 운영·신청 기간 및 대상이 다르므로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누리집(https://lib.yangsan.go.kr/YS/main.do)을 확인하거나 각 도서관 전화로 하면 된다.
◇물금읍 주민자치회 위원 공개 모집
양산시 물금읍 행정복지센터는 1일부터 20일까지 2023년 새롭게 태어날 물금읍 주민자치회 전환을 위한 주민자치회 위원을 공개모집 한다.
주민자치회는 주민들의 다양한 생각과 욕구를 하나로 모아 공공사업을 추진하거나 수행하고 결정하는 지역사회 주민 대표기구로 물금읍은 2022년 하반기 중 행정안전부의 주민자치회 시범실시 승인 후 2023년에 주민자치회로 전환을 완료할 예정이다.
모집대상은 만 18세 이상 물금읍에 주민등록주소를 둔 주민이나 사업장 종사자, 외국인, 학교·기관·단체 임직원 등으로 물금읍 행정복지센터 총무팀 방문을 통해 신청접수 가능하다. 이후 지원 신청자 중 주민자치교육(6시간 이상, 10월 예정)을 이수한 사람을 대상으로 2022년 하반기 중 공개 추첨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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