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 발전 및 상생 노력 인정 받아
[서울=뉴시스] 심지혜 기자 =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KCA)은 '2022년 제17회 대한민국 CSR·ESG대상'에서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
지난 31일 국회 본관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행정안전부, 농림축산식품부 등 11개 정부부처에서 후원하고 한국서비스산업진흥원과 K-ESG평가원이 주최했다. 매년 사회공헌, 지역사회 발전, 환경 등 지속가능한 사회발전에 기여한 공공기관과 기업을 선정해 수상하고 있다.
KCA는 'ESG 실천 100일 캠페인', '지역 특수학교 대상 순환자원 회수로봇 및 환경교육 도입’, ‘EM흙공으로 맑고 깨끗한 지역하천 만들기’ 등 다양한 지역문제 해결 및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노력했다. 이번 수상은 지역사회 발전과 상생에 역할을 한 것을 인정받은 것이다.
정한근 KCA 원장은 "지역사회와의, 환경과의 공존이라는 공공기관의 책임을 다하고자 노력한 덕분에 ESG대상 환경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사회를 만드는데 보탬이 되는 기관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올해 창립 50주년을 맞은 KCA는 지난 2014년 2월 전라남도 나주에 위치한 광주전남혁신도시에 이전한 후 다양한 지역발전사업을 발굴·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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