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망자 4명 발생, 누적 감염자 72만4823명
[청주=뉴시스] 천영준 기자 = 충북에서 지난달 31일 코로나19 확진자 3019명이 발생했다.
1일 충북도에 따르면 전날 자정 기준 청주시 1645명, 충주시 433명, 제천시 212명, 음성군 178명, 진천군 168명, 영동군 80명, 옥천군 74명, 증평군 70명, 괴산군 59명, 보은군 57명, 단양군 43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검사 유형별로는 보건소 401명, 의료기관 107명(이상 PCR),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RAT) 2511명이다.
지난달 30일 4006명보다 987명이 줄었다. 이틀 만에 3000명대로 떨어졌다. 일주일 전과 비교하면 792명이 적다.
코로나19 확진자가 몇 사람을 감염시키는지를 나타내는 재생산지수는 0.85이다.
입원환자는 1만9598명이다. 병원 35명, 재택치료 1만8925명, 다른 시도 확진자 638명이다. 이들 중 위중증 환자는 10명(0.05%)이다.
확진자 중 사망자 4명이 발생했다. 청주와 제천, 옥천, 음성 거주 각 1명이다. 충북 812~815번째다.
도내 치명률은 0.11%다. 보유 병상은 182개이며 40개(22%)가 사용 중이다.
충북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72만4823명으로 집계됐다.
백신 3차 접종은 이날 0시 현재 도내 주민등록인구 159만1483명 중 110만4867명(69.4%)이 마쳤다. 4차 접종은 대상자 가운데 41%인 27만2328명이 접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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