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듬복지 실현에 선봉장 역할 기대"
시장 취임 이후 여성단체 대표들과 처음 만나는 자리에 김필운 여성단체협의회장과 강영임 부회장 등 10명의 회원이 참석했다.
내달 1일 개최되는 양성평등 주간 기념식, 사회 취약계층 지원 사업 등 여성단체협의회에서 주관하는 활동과 여성 지도자 역할, 권익 신장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나왔다.
창원시 여성단체협의회는 고향을 생각하는 주부들의 모임, 생활개선회, 재향군인여성회, 바르게살기협의회여성회, 여성민방위기동대연합회, 걸스카웃, 대한적십자사, 삼원회, 소비자교육중앙회, 한국자유총연맹 등 10개 단체 3만283명의 회원으로 구성돼 있다.
김필운 회장은 "민선8기의 보듬복지 행복생태 조성 목표에 부합하는 여성의 활발한 사회 참여를 유도하고, 지역 사회 여성들과 원활하게 소통할 수 있도록 가교 역할을 충실히 하겠다"고 말했다.
홍 시장은 "창원특례시 여성 리더로서 적극적으로 활동하는 여성단체협의회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여성 정책이 잘 추진돼 시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여성단체협의회와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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