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뉴시스] 윤난슬 기자 = '제61회 전라예술제'가 오는 9월1일부터 나흘간 전북 남원시 사랑의광장과 춘향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된다.

㈔한국예총 전북연합회가 주최하고, 전북도와 남원시가 후원하는 전북 예술인들의 종합예술축제인 전라예술제에는 전북의예총 10개 협회와 13개 시·군 예총회원이 참여한다.

'빛나라 전라예술 신나라 도민체전'을 주제로 국악, 무용, 연극, 연예, 음악 등 5개 협회의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인다.

또 건축, 문인, 미술, 사진 등 4개 협회는 작품전시회를 열고 예술체험장을 운영한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민선 8기 시작과 함께 15년 만에 남원에서 만나는  전북인의 축제인 '제59회 전북도민체육대회'와 '제61회 전라예술제'가 도민 모두에게 치유와 화합의 한마당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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