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뉴시스] 한훈 기자 = 전북 무주군은 제26회 반딧불축제가 열리는 9월3일까지 무주군평생교육원 강당에서 방문객을 상대로 평생교육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체험시간은 오전 10시30분부터 낮 12시까지, 오후 3시부터 오후 5시까지로 오전과 오후로 나눠 진행된다.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체험비는 무료이다.
선보일 프로그램은 나만의 머그컵 만들기를 비롯해 나무 손거울 만들기, 드론체험, VR, 키오스크, 성인문해교실 등이다.
이 중 나만의 머그컵 만들기는 머그컵에 자신의 글씨와 그림을 넣을 수 있다. 키오스크 체험은 메뉴 주문이나 서류발급, 기차표 예매 등 기계사용 방법을 전문강사를 통해 터득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반딧불축제 기간 중 무주를 찾은 관람객들에게 무주군의 평생교육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할 예정"이라며 "흥미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26회 반딧불축제는 지난 27일부터 9월4일까지 무주등나무운동장 등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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