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 최고 '발로란트' 팀 가린다…이스탄불서 3주간 열전

기사등록 2022/08/30 18:45:04

2022 최종 결산 대회 '발로란트 챔피언스' 8월31일 개막

7개 지역 16개 팀, 이스탄불 집결

'한국 대표' DRX, D조 편성…9월 2일 퓨리아와 첫 경기


[서울=뉴시스] 오동현 기자 = 2022년 발로란트 세계 최강을 가리는 마지막 국제 대회인 챔피언스가 튀르키예 이스탄불에서 3주 동안 펼쳐진다.

발로란트는 5대5 대전형 캐릭터 기반 전술 슈팅 게임으로 라이엇 게임즈가 개발하고 유통한다.

30일 라이엇 게임즈에 따르면 발로란트 챔피언스는 튀르키예 이스탄불의 폭스바겐 아레나에서 8월 31일부터 9월 18일까지 진행된다.

발로란트 챔피언스는 전세계 7개 지역의 강호들이 한 자리에 모여 세계 챔피언을 가리는 최고 권위의 대회다. 2021년 독일 베를린에서 첫 대회를 열었고 유럽 대표 어센드(Acend)가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16개 참가팀 확정…DRX는 D조 편성

발로란트 챔피언스에는 한 해 동안 지역별 챌린저스 대회와 3개 지역의 최종 선발전을 통과한 16개 팀이 참가한다.

한국 대표 DRX를 비롯해 ▲유럽/중동/아프리카 대표 펀플러스 피닉스, 프나틱, 팀 리퀴드 ▲북미 대표 옵틱 게이밍, 엑스세트, 100 씨브즈 ▲브라질 대표 라우드, 퓨리아 e스포츠 ▲라틴 아메리카 대표 레비아탄, 크루 e스포츠 ▲아시아 태평양 대표 페이퍼 렉스, 제르시아, 붐 e스포츠 에드워드 게이밍 ▲일본 대표 제타 디비전이 참가한다.

그룹 스테이지 조 편성도 완료됐다. 챌린저스 최종 성적과 지역의 기량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4개 풀을 나누어 배치했고 특정 팀이 같은 지역의 팀과 배정될 경우 해당 팀은 알파벳 순서상 다음 조에 배치하는 방식으로 조가 편성됐다.

그 결과 ▲A조에는 페이퍼 렉스, 에드워드 게이밍, 레비아탄, 팀 리퀴드 ▲B조에는 옵틱 게이밍, 붐 e스포츠, 제타 디비전, 라우드 ▲C조에는 펀플러스 피닉스, 크루 e스포츠, 엑스세트, 제르시아 ▲D조에는 DRX, 퓨리아 e스포츠, 프나틱, 100 씨브즈가 배치됐다.

8월 31일 오후 11시(한국 시간)에 열리는 개막전에는 A조의 페이퍼 렉스와 에드워드 게이밍이 출전한다. 한국 대표 DRX는 9월 2일 오후 9시에 퓨리아 e스포츠와 첫 경기를 치른다.

발로란트 챔피언스는 그룹 스테이지와 토너먼트 스테이지로 나뉘어 진행된다. 16강 그룹 스테이지는 네 팀씩 4개 조로 나뉘어 진행된다. 조별로 첫 경기를 치른 뒤 이긴 팀은 승자조에서 대결하며 진 팀은 패자조에서 대결한다. 승자조에서 승리한 팀은 조 1위로 8강에 올라가고 패한 팀은 패자조 승자와 최종전에서 맞붙으며 최종전 승자가 조 2위로 8강 티켓을 얻는다.

그룹 스테이지 이후 진행되는 토너먼트는 무작위로 대진표가 형성된다. 각 조에서 1위로 올라온 팀과 다른 조에서 2위를 기록한 팀이 무작위로 매칭되는 방식으로, 8개 팀이 더블 엘리미네이션 대진을 진행하며 첫 번째 라운드에서는 1위 팀이 2위 팀을 상대한다.

발로란트 챔피언스는 트위치, 유튜브, 아프리카TV, 네이버 스포츠를 통해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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