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소식]제주시 공무직 공개채용 경쟁률 19.2대 1 등

기사등록 2022/08/30 09:24:04
[제주=뉴시스] 제주시청 전경. (사진=뉴시스DB)
[제주=뉴시스] 우장호 기자 = 제주시는 지난 26일 마감한 2022년 제2회 제주시 공무직 공개채용 응시원서 접수 결과 5명 채용에 96명이 지원했다고 30일 밝혔다.

평균 경쟁률 19.2대 1의 높은 관심을 공개채용에서 경쟁이 가장 치열한 응시분야는 '방문건강관리사업'이다.

1명 모집에 37명이 지원자가 몰렸으며, 이외에도 '제주시청 청사 시설물 내외 환경정비 등' 분야에 1명 모집에 28명이 지원한 것으로 집계됐다.

시는 오는 9월17일부터 필기시험을 시작으로 10월13일 면접시험을 거쳐 10월20일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단, 시험 일정은 코로나19의 향후 상황 등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

 
 ◇제주시, 2022년도 6기 귀농·귀촌 기본교육 운영


제주시는 귀농귀촌인 및 (예비)귀농·귀촌인들의 농촌 정착 안정화를 위해 '22년 제6기 귀농·귀촌 기본교육을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제주시 귀농·귀촌 유치지원센터에서 주관하는 이번 교육은 귀농·귀촌인 및 귀농⋅귀촌을 준비하고 있는 (예비)귀농·귀촌인 중 온라인 화상 교육 신청자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교육 대상 인원은 16명으로, 강의는 9월1일부터 2일까지 이틀간 7개 과목이 운영된다.교육 방식은 코로나19 재확산 방지 차원에서 언택트 화상교육으로 진행된다.

교육과목은 ▲제주문화 이해 ▲영농기초자금마련 귀농인창업자금 ▲농업경영체 등록 ▲원예작물의 이해와 텃밭 가꾸기 ▲제주농업현황과 친환경농업의 이해 ▲선배가 바라보는 귀농 정착 노하우(귀농귀촌사례) ▲노지 감귤 재배 기술 등 7개 과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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