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적십자사, 추석맞이 도내 4대 취약계층에 물품지원

기사등록 2022/08/29 15:10:08
[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는 추석을 앞두고 도내 희망 풍차 결연세대를 대상으로 4대 취약계층 물품 지원사업을 추진했다고 29일 밝혔다.(사진=전북 적십자사 제공)
[전주=뉴시스] 윤난슬 기자 =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는 추석을 앞두고 도내 희망 풍차 결연세대를 대상으로 4대 취약계층 물품 지원사업을 추진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지원 물품은 지역특산물로 1박스 내 쌀 2㎏, 미역 다시마 돌김 멸치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전북 도내 어려운 이웃 795가구에 전달했다.

해당 사업은 전북 적십자 봉사원이 취약계층 가구와 1대 1 결연을 하고 희망 풍차 결연세대에 주기적으로 방문해 물품을 전달하는 것이다.

특히 결연세대의 주거·건강 상태, 정서 지원 등을 확인하며 지역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것을 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전북 적십자 이선홍 회장은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아 도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전북 적십자사가 지원 물품을 지원했다"며 "코로나19가 아직 기승이지만 도내의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전북 적십자사는 더 많은 관심을 가지고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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