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설문조사는 결혼 인식, 출산 의향과 환경, 보육·교육 환경, 주거·정주 여건, 다문화 인식 등 71개 문항이며 조사원 대면조사로 진행된다.
시는 설문조사 결과는 저출생·고령화 대응, 청년층 인구증대 등 시의 맞춤형 인구정책 수립 자료로 활용된다고 밝혔다.
조현일 시장은 “시민들의 의견 분석을 통해 인구감소와 인구구조의 변화, 저출생 현상 심화 등 당면한 사회적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시의 맞춤형 정책을 수립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설문조사 참여를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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