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개발공사, 청소년장학금·영유아보육비 1억5천만원 쾌척

기사등록 2022/08/29 14:01:23
[안동=뉴시스] 경북도개발공사가 지난 26일 공사 사무실에서 도내 저소득가구 청소년 장학금과 영유아보육비 등 1억5000만원을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하고 있다. (사진=경북개발공사 제공) 2022.08.29 *재판매 및 DB 금지
[안동=뉴시스] 류상현 기자 = 경북도개발공사가 추석을 앞두고 지난 26일 공사 사무실에서 도내 저소득가구 청소년을 위한 장학금 1억원과 영유아보육비 5000만원을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쾌척했다.

공사는 2015년부터 8년째 청소년 장학 사업을 벌이고 있다.

올해는 김천시, 영주시, 영천시, 청도군, 예천군 5개 시군의 초·중·고생 200명에게 장학금 50만원씩 모두 1억원을 지원했다.

공사는 또 2017년부터 매년 보육기반이 부족한 도내 시군에 영유아보육비를 지원해왔다.

이번에는 구미시, 상주시, 청도군, 성주군의 100가구에 50만원씩 모두 5000만원을 지원했다.

공사는 현재 임직원의 조직적 봉사활동과 사회적 가치실현을 위한 'GBDC하우리 나눔봉사단'을 운영하면서 이 활동을 'GBDC사다리'로 브랜드화해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재혁 경북개발공사 사장은 "지역의 모든 청소년들이 꿈과 희망을 잃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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