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망자 3명 발생, 누적 감염자 71만4016명
[청주=뉴시스] 천영준 기자 = 충북에서 지난 28일 코로나19 확진자 1617명이 발생했다.
29일 충북도에 따르면 전날 자정 기준 청주시 842명, 충주시 217명, 제천시 128명, 진천군 95명, 영동군 78명, 옥천군 73명, 증평군 61명, 음성군 40명, 괴산군 39명, 보은군 27명, 단양군 17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검사 유형별로는 보건소 314명, 의료기관 58명(이상 PCR),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RAT) 1245명이다.
지난 27일 2979명보다 1362명이 줄었다. 주말 검사 건수가 줄어든 영향으로 평소보다 확진자 수가 대폭 감소한 것으로 보인다. 일주일 전과 비교하면 409명이 적다.
코로나19 확진자가 몇 사람을 감염시키는지를 나타내는 재생산지수는 0.86으로 떨어졌다.
입원환자는 2만1510명이다. 병원 38명, 재택치료 2만801명, 다른 시도 확진자 671명이다. 이들 중 위중증 환자는 7명(0.03%)이다.
확진자 중 사망자 3명이 발생했다. 청주 거주 2명과 진천에 사는 1명이다. 충북 807~809번째다.
도내 치명률은 0.11%다. 보유 병상은 182개이며 44개(24.2%)가 사용 중이다.
충북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71만4016명으로 집계됐다.
백신 3차 접종은 이날 0시 현재 도내 주민등록인구 159만1483명 중 110만4638명(69.4%)이 마쳤다. 4차 접종은 대상자 가운데 40.7%인 26만9840명이 접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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