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19 등으로 경제적 어려움 겪는 이웃 대상
백미 나누며 부처님의 가르침과 자비 실천
전달된 '자비의 쌀'은 신광면 등 15개 읍·면·동과 포항장애인재활작업장 등 사회복지기관단체 4개소에 배부될 예정이다.
원법사는 지난 2008년부터 매년 추석과 설을 맞아 경제적으로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자비의 쌀 나눔 행사'를 통해 총 1만5000여포가 넘는 쌀을 지역 내 소외계층에게 전달해 오고 있다.
원법사 주지 해운 스님은 "추석을 맞아 코로나 19 등으로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을 위해 '자비의 쌀 나눔'행사를 하는 것은 부처님의 가르침과 자비를 널리 실천하는 것"이라며 "더불어 사는 사회가 될 수 있도록 하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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