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한 소비심리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수산물 관련 소상공인들을 위해 기획됐다.
군은 이 기간동안 영덕시장을 방문하는 모든 국민들에게 1인당 5000원 할인쿠폰 2장을 발급한다.
쿠폰은 국내산 수산물 구매금액이 2만원 이상 4만원 미만인 경우 1장 , 4만원 이상 구매할 시 2장 사용 가능하다.
또한 군은 국내산 수산물 구매금액이 1만7000원 이상일 경우 최대 30%를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한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이번 추석맞이 수산물 물가안정·소비촉진행사를 통해 지역 수산산업의 지속가능한 경제 활성화와 시장에서의 경쟁력 강화, 유통판로 다변화의 기회를 제공하겠다"며 "지역 수산물 관련 소상공인들에게 지속적인 매출 발생과 소득증대 여건을 마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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