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뉴시스]고여정 기자 = 경북 구미의 한 주택에서 전기적 요인으로 추정되는 불이 났다.
28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 27일 오후 4시2분께 구미시 옥성면 덕촌리에서 불이 나 1시간8분 만에 진화됐다.
불은 주택 내부 등을 태우고 3754여만원 상당(소방서 추산)의 피해를 냈다.
이 불로 70대 이씨가 연기를 흡입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소방당국은 차량 13대, 인력 31명을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였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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