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뉴시스] 박종대 기자 = 이민근 경기 안산시장은 27일 안산시 상록구 사동 호수공원 무궁화동산에서 개최된 ‘제13회 나라꽃 무궁화 축제’에 참석했다.
코로나19로 3년 만에 개최되는 이번 축제는 ‘나라꽃 무궁화 바로 알리기’를 실천하고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을 고취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축제가 열린 호수공원 무궁화동산은 2007년 조성된 국내 최대 규모로 무궁화 동산으로 현재 약 2만5000㎡ 면적에 210종에 4만9000주의 무궁화가 식재돼 있다.
이날 행사는 다양한 무궁화를 감상하고 무궁화 그림 전시 및 체험전, 무대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와 참여행사 등으로 꾸며졌다.
이 시장은 “무궁화 축제를 준비한 사단법인 무궁화연대와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하다"며 "무궁화동산과 무궁화의 아름다움이 더욱 널리 알려질 수 있도록 시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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