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기관 지역재투자 평가는 지역민을 대상으로 영업을 한 금융사가 지역 경제 성장을 위해 재투자하도록 유도하기 위해 금융위와 금감원이 은행별 지역 인프라 현황, 서민대출 및 중소기업 대출 금액 등을 기준으로 금융사별 등급을 매겨 결과를 매년 공개하는 평가제도이다.
NH농협은행 경남본부는 이번 결과에 대해 지역경제 성장에 가장 크게 기여를 한 은행임이 입증되었다고 평가하며 향토기업인 무학을 비롯해 스포츠 구단인 경남FC·NC다이노스와 함께하는 사회공헌 활동에 중점을 둔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또한 지역경제 기반인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 대한 각종 정책성 자금지원과 금융 취약계층을 위한 포용금융 등‘사회적 금융 강화’와 경남도가 주도하는 ‘청년임팩트투자펀드’, ‘스마트뉴딜 혁신산업펀드’ 등에 투자금을 출자해 지역 일자리 창출과 혁신기업의 성장기반 확보에 지원을 아끼지 않은 점도 최우수 등급 획득에 큰 비중을 차지한 부분으로 나타났다.
◇롯데백화점 창원점, 지역 관광지 정화 활동
롯데백화점 창원점은 추석을 맞아 임직원 30여 명이 참여해 지역 관광지의 환경정비 활동을 했다고 27일 밝혔다.
창원점 임직원들은 마을과 거리에 떨어진 쓰레기를 줍고, 분리수거 배출을 돕는 등 활동을 했으며, 여름철 어르신들이 충분한 수분을 섭취할 수 있도록 마을회관에 생수 200병도 기탁했다.
행사에 참여한 롯데백화점 직원들은 롯데쇼핑의 지속가능경영(ESG)을 위해 ‘더 나은 지구를 만들어가자’는 캠페인 행사와 함께 지역 관광지 일원 자연정화활동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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