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뉴시스] 한훈 기자 = 전북 무주군은 신규공무원 32명이 26일 전통문화의집 대강당에서 공직사회의 첫발을 내딛는 임용장을 수여 받고 실무수습의 시작을 알렸다.

이날 임용장 수여식에는 새내기 공무원과 그 가족, 부서장 등 100여명이 함께했다. 행사에서는 참석한 새내기 공무원들이 부모님께 드리는 감사 편지 낭독과 공무원증 패용, 선배공무원 축하공연 등이 진행됐다.

새내기 공무원들은 이날 기획실을 비롯한 22개 부서에 발령을 받았다. 직렬과 전공, 적성 등에 맞춰 배치된 부서에서 앞으로 각자의 역량을 펼쳤다.

황인홍 군수는 "공직사회 첫 발을 내딛는 신규공무원들을 진심으로 환영하고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하는 훌륭한 인재를 키워주신 부모님들에게도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369369125@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