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 대표는 유아용 바디워시, 크림 등 200세트를 전달했다.
그는 “지역에서 업체를 운영하며 시민들로부터 받은 사랑을 돌려 드리고 싶다”고 했다.
곽 대표는 청년 창업가로 지난 2016년 경산 삼풍동 소재 경북테크노파크 내에 ㈜허니스트를 설립해 경영하고 있다. 자연친화적인 제품을 개발·생산하는 화장품 전문 기업이다.
안경숙 경산시보건소장은 “지난 2020년에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방역물품을 시에 기탁하는 등 다양한 후원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경산이 지역구인 박채아 경북도의원이 참석해 지역사랑을 실천하는 곽 대표에게 박수를 보냈다.
경산시는 기탁된 유야용품을 지역 미혼모와 다문화 가정에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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