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30일까지 쿠폰할인 프로모션 등 진행
10월 개최 장수한우랑 사과랑 축제 홍보
[장수=뉴시스] 한훈 기자 = 전북 장수군이 '제16회 장수 한우랑 사과랑 축제'를 알리면서, 대표 농산물인 사과의 판로확대를 위해 우체국 쇼핑몰을 통한 추석맞이 판매전을 연다.
장수군은 오는 9월30일까지 우체국 쇼핑몰에서 추석맞이 쿠폰 할인 프로모션을 시작으로 판매전을 시작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판매전은 군과 장수군조합공동사업법인, 장수농협, 장계농협, 장수사과원협, 신농영농법인 등이 손잡고 추진한다. 이들은 장수를 대표하는 사과를 행사기간 중 판매한다. 판매될 사과는 20과에서 24과로 소과 위주로 상품으로 채워진다.
이 사과는 공급업체 할인과 군 지원이 더해져 최대 30% 할인 판매 된다. 판매전은 쿠폰 할인 프로모션을 시작으로 ‘쇼핑 25시’, ‘슈퍼위클리’, ‘주말에 뭐먹지’ 등 다양한 프로모션 및 특가 이벤트로 만나볼 수 있다.
판매전 과정에서 군은 10월27일부터 30일까지 지역을 대표하는 사과와 한우를 주제로 의암공원 및 누리파크 일원에서 열리는 제16회 장수한우랑 사과랑 축제도 알린다.
최훈식 군수는 "판매전에 많은 분들의 참여를 바란다"면서 "소비자들에게 우수한 상품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해 장수의 명품 농특산물을 많은 분들에게 알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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