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직거래장터에는 의성마늘을 비롯해 고추, 복숭아, 자두, 꿀, 가지, 잡곡류 등 다양한 농특산물이 선보인다.
가격은 시중가보다 10~20% 저렴하다.
의성 농특산물 구매 고객에게는 소포장된 고품질 브랜드쌀 '의성眞(진)쌀'을 제공할 계획이다.
앞서 군은 2020년 서울 종로구 도심 속에 자리잡은 대한불교 조계종 본사와 '도농 상생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 체결 이후 의성眞(진)쌀을 공양미로 공급하고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정기적으로 조계사와 활발한 교류 활동을 통해 농업인에게 안정적인 판로망을 확보하고, 의성의 우수한 농특산물 제공하는 도농 생생의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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