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8월 이달의 임산물에 '고려엉겅퀴(곤드레)' 선정

기사등록 2022/08/26 10:20:55

단백질·칼슘·비타민 A 함유…효능과 조리법 상세 소개

[대전=뉴시스] 8월 이달의 임산물인 '고려엉겅퀴(곤드레)'.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김양수 기자 = 산림청은 이달의 임산물로 '고려엉겅퀴(곤드레)'를 선정했다고 26일 밝혔다.

산림청은 매월 대표 임산물의 효능·효과, 조리법 등을 소개하고 임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이달의 임산물을 선정해 블로그에 올리고 있다.

8월의 임산물인 고려엉겅퀴(곤드레)는 산기슭이나 골짜기에서 자라는 산나물로 주로 어린순을 먹는다.

한창 나물이 돋는 봄철에 뜯어 삶아서 말린 다음 1년 내내 먹거리로 이용하기도 한다. 특히 말린 곤드레를 불려 밥을 지어 양념간장과 함께 비벼 먹는 곤드레밥은 남녀노소 모두에 인기가 높다.

고려엉겅퀴는 단백질, 칼슘, 비타민A 등의 영향으로 소화가 잘되고 혈중 콜레스테롤을 낮추는 데 도움을 준다. 항산화 물질 함유량이 많아 항산화 효과가 높은 것으로도 알려져 있다.

정식 명칭은 고려엉겅퀴지만 바람이 불면 줄기가 이리저리 흔들리는 모습이 술에 취한 사람과 비슷하다고 해 곤드레로 불리고 있다는 이야기가 내려온다.
 
산림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해 이달의 임산물을 선정, 임업인이 땀과 정성으로 수확한 임산물의 판매를 촉진할 것"이라면서 "국민에게는 건강한 임산물을 먹고 즐길 수 있도록 효능과 효과, 조리법 등의 정보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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