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어제 3405명 신규 확진…이틀 연속 3000명대

기사등록 2022/08/26 09:12:34

사망자 2명 발생, 누적 감염자 70만5964명


[청주=뉴시스] 천영준 기자 = 충북에서 지난 25일 코로나19 확진자 3405명이 발생했다.

26일 충북도에 따르면 전날 자정 기준 청주시 1926명, 충주시 394명, 제천시 253명, 음성군 216명, 진천군 185명, 옥천군과 영동군 각 95명, 증평군 77명, 보은군 74명, 괴산군 48명, 단양군 42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검사 유형별로는 보건소 473명, 의료기관 170명(이상 PCR),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RAT) 2762명이다.

지난 24일 3811명보다 406명이 줄었다. 이틀 연속 3000명대를 기록했다. 일주일 전과 비교하면 1351명이 적다.

코로나19 확진자가 몇 사람을 감염시키는지를 나타내는 재생산지수는 0.88로 떨어졌다.

입원환자는 2만3543명이다. 병원 51명, 재택치료 2만2655명, 다른 시도 확진자 837명이다. 이들 중 위중증 환자는 8명(0.04%)이다.

확진자 중 사망자 2명이 발생했다. 청주 거주 80대와 옥천에 사는 70대이다. 충북 779~800번째다.

도내 치명률은 0.11%다. 보유 병상은 182개이며 53개(29.1%)가 사용 중이다.

충북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70만5964명으로 집계됐다.

백신 3차 접종은 이날 0시 현재 도내 주민등록인구 159만1483명 중 110만4460명(69.4%)이 마쳤다. 4차 접종은 대상자 가운데 40.3%인 26만7407명이 접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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