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라! 경북 행복마을'은 산촌마을에서 시민·사회단체들이 각자 재능을 활용해 마을의 문제를 해결하고 주민이 행복한 마을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재능나눔 자원봉사 프로그램이다.
2013년 4월 행복마을 1호 청도 풍각면 화산리를 시작으로 지금까지 행복마을 48호 칠곡 동명면 송산 3리까지 진행됐으며, 올해 52호까지 진행된다.
이날 자원봉사에는 지역 20여개 자원봉사단체와 기업 임직원 등 자원봉사자 200여 명이 참여해 벽화 그리기, 마을 전 세대 전기 안전점검, 태양광 벽부등 및 휴대용 소화기 지원, 이동세탁 서비스, 찾아가는 이동복지관 서비스 등 17개 분야의 재능 나눔 활동을 펼쳤다.
이상구 경북종합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은 "민·관·기업이 협업한 재능나눔 자원봉사가 지역 공동체 활성화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앞으로도 다양한 자원봉사 사업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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