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뉴시스 한류엑스포]강태오 서울시의장상 "K-문화 도움되는 배우 될 것"

기사등록 2022/08/25 18:10:05 최종수정 2022/08/26 08:17:42

제4회 뉴시스 한류엑스포 열려

[서울=뉴시스] 고승민 기자 = 25일 조선 팰리스 강남서울 더그레이트홀에서 열린 2022 NEWSIS K-EXPO(뉴시스 한류엑스포)에서 김현기 서울시의장이 배우 강태오에게 서울시의회의장상 문화대상을 시상하고 있다. 2022.08.25. kkssmm99@newsis.com

[서울=뉴시스] 손정빈 기자 =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에서 활약한 배우 강태오가 뉴시스 한류엑스포에서 서울시의희 의장상을 받았다.

강태오는 25일 서울 강남구에서 열린 제4회 뉴시스 한류엑스포에서 서울시의장상 문화대상을 차지했다. 강태오는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에서 '이준호' 역을 맡아 큰 관심을 받았다. 이 드라마는 국내 뿐만 아니라 넷플릭스 드라마 부문에서 1위에 오르는 등 한류 확산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강태오는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가 끝난지 일주일 지난 시점에서 이런 상을 받아서 기쁘다"며 "이번 드라마를 사랑해준 팬 여러분께 다시 한 번 감사 인사를 드린다"고 했다. 그러면서 그는 "앞으로 K-문화 안에서 도움이 되는 배우가 되는 배우가 되겠다"고 덧붙였다.

강태오는 2013년 웹드라마 '방과 후 복불복'으로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첫사랑은 처음이라서'(2019) '조선로코-녹두전'(2019) '런 온'(2020) 등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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