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기 충치예방·조기치료 유도
[횡성=뉴시스]이덕화 기자 = 강원 횡성군은 유치원, 어린이집 6~7세 미취학 아동을 대상으로 10월 26일까지 '이사랑 튼튼이 치아교실'을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이사랑 튼튼이 치아교실'은 아동의 구강 건강에 대한 관심과 관리 능력 증진을 위해 올바른 지식을 전달하고 유아기 충치 예방, 조기 치료 유도를 위해 마련했다.
프로그램은 치과의사가 개인별 구강 검사와 함께 결과를 가정통신문으로 배부하며 재미있는 동영상 등을 통한 구강보건교육, 스스로 해 보는 잇솔질 실습, 전문가 불소도포 등으로 구성돼 있다.
김영대 군 보건소장은 "유아기에 치과 치료보다 예방관리를 먼저 경험함으로써 치과에 대한 거부감을 완화하고 아동들이 올바른 구강건강 생활습관을 생활화하는데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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