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치행정위, 임시회 기간 주민쉼터 조성사업 예정지 방문
공유재산 취득 신중한 결정 위해
[보령=뉴시스]유순상 기자 = 충남 보령시 의원들이 발로 뛰는 현장 의정활동을 벌여 눈길을 끌고 있다.
24일 보령시의회에 따르면 자치행정위원회 소속 위원들은 제245회 임시회 기간 중 죽정동 주민쉼터(공원) 조성사업 예정지를 방문했다.
이번 회기 제1차 상임위원회 안건 중 '2022년도 제3차 공유재산 관리계획 변경안'을 심사하면서 사업 예정지를 직접 방문 해 공유재산 취득을 신중하게 결정하기 위해서다.
이정근 위원장을 비롯한 서경옥, 최은순, 김정훈, 추보라 위원과 시 관계 공무원이 동행했다.
위원들은 공원 조성 적절성과 토지 취득에 필요한 예산의 적정성을 중점 확인한 뒤 사업 추진 이점을 잘 활용하고 철저한 사후관리를 당부했다.
이정근 위원장은 "이번 제 9대 의회는 '소통하는 열린 의정 실천하는 의회'를 구호로 정했다"며 "시민의 뜻을 반영해 탁상보다는 현장 중심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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