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 김동원 총장에 요청
24일 고창군에 따르면 심덕섭 군수가 전날 전북대를 찾아 김동원 총장과 만나 그간 계약학과로 운영 중인 전북대 고창캠퍼스의 ‘한옥건축기술전문인력 양성과정’을 정규학과로 편성해 달라고 요청했다.
전북대 고창캠퍼스 한옥사업단은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을 통해 전국 최고의 한옥교육 시설을 구축해 취미·교양 목공교실부터 한옥건축기술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한옥대목수과정까지 대상별 맞춤형으로 교육과정을 개설·운영하고 있다.
또 이곳에서 생산된 한옥을 베트남과 알제리, 미국 등에 잇따라 수출하는 등 한옥의 세계화에 앞장서고 있다.
앞서 고창군은 전북대학교와 협력해 계약학과(농생명과학과, 한옥건축학과)를 운영하면서 지역 맞춤형 인재 양성을 위해 노력하는 중이다.
특히 한옥건축학과 정규학과 편성을 통해 국내에서 한옥을 배우려 하는 이들을 끌어들이고 군민의 학위취득 등 지역 인적자원 양성체제를 구축해 나갈 계획을 갖고 있다.
심덕섭 군수는 “전북대 고창캠퍼스에 한옥건축학과 정규과정을 신설함으로써 한옥 건축의 맥을 잇고 고창의 전통적 이미지를 부각해 한옥의 메카로 계승 발전해 나가겠다”며 “지역 내 고등교육기관의 체계 구축으로 청년인구 유입과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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